설날에 세배 안하시는 집있으신가요?
언제 부터인가 가족이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축소되면서 친인척도 잘 모이지 않는 분위기가 생기는 것을 보았는데요. 제사도 없고 친척도 모이지 않는 집에서 세배도 생략하고 인사만 드리고 식사하고 이런 분위기의 집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전통상 절은 어른에게 새해에 드리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세배는 보통 어린애들이 해야 보기 좋은데 요즘은 애를 안 낳으니 세배하는 것도 보기가 힘들어졌죠.
안녕하세요. 선량한너구리180입니다.
저희는 안 한지 꽤 된거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뉴스나 기사를 보면 명절 연휴 해외여행객 최다 뭐 이런 내용을 많이 접하셨을겁니다
이런 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명절에 가족과의 모임 대신 놀러가는 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요즘 명절은 예전과 다릅니다
예전처럼 다같이 모여 차례도 지내고 어른들께 인사도 하는 집안도 많지만
아예 명절 연휴를 이용해 힐링하러 떠나는 집도 많습니다
명절 인사나 이런 건 그냥 전화나 메시지 또는 그 전에 미리 대충하고 말이죠
꼭 가족이 모여서 지내지 않아도 요즘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시대입니다
부모님들 세대에서도 대부분 그런 자식들을 이해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절이라서 챙기는게 아니라 차라리 평소에 잘 챙기는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차례나 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필요하고 부담가는 허례허식들은 이제는 없어지거나 더 축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레드스톤입니다.
세배는 새해를 맞이하여 웃어른께 드리는 인사로, 전통적으로는 절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절 대신에 인사를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웃어른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