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42일차 신생아 아빠 입니다.
아내가 조리원을 퇴소하여 집에와서 저도 이제 육아를 돕고있는데
아직까지 아기를 봐도 특별한 감정이 안느껴집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이라는데 아직까지는 그런느낌은 없네요
거기에 아내와도 육아문제로 크게 다투어서 요즘은 집에 있는게 더 불편합니다.
처음에는 회사 출근하고 퇴근하면 육아돕고 새벽에도 아기가 자주 일어나는데 제가 다 일어나서
분유먹이고 트림시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네요 아기가 울든 그냥 모든게 귀찮고 집이 너무 불편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