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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23.10.22

1인당 GDP가 매우높은 아일랜드는 왜 자국국민들의 자가소유비율이 낮아지고 빈곤층이 증가하는 무엇인가요?

1인당 GDP가 매우 높다고 알려진 부자국가가 아일랜드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최근 청년층의 자가소유비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고 빈곤층도 전체국민의 10프로를 차지하는등 증가하고 있다는데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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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급격하게 경제가 발전하는 국가의

    대표적인 문제점이 양극화이며 이에 따라서

    아일랜드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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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빈부 격차를 나타내는 지수중의 하나가 바로 지니 계수 입니다. 홍콩의 지니계수는 43.4(0.434에 해당)로 가장 높았고 싱가폴이 42.5로 2위 미국이 3위였습니다. UNDP의 보고서는 홍콩의 외국인 가정부와 근로자를 위한 최저 임금보장제가 확립되지 않아 이러한 부의 양극화 현상을 심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주민의 절반 이상이 영세한 공공 주택단지에 거주한다고 보고했는데 2006년 홍콩의 지니계수는 53.3으로 치솟았었습니다. 미국 포브스지가 올해 3월 발표한 세계부자 순위에서 홍콩은 억만 미화의 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가 1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위는 아일랜드와 그리스로 나타났다. 한국은 31.6으로 17위에 기록됐다고 합니다. 아일랜드도 비록 잘사는 나라지만 빈부의 차가 많이 나는 나라이고 그러기에 자가 소지율이 낮은 편이고 빈부의 격차가 그나마 적은 편인 지니계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북유럽 국가와 일본, 체코 등으로 부의 균등한 분배가 이뤄진 경제체제를 이룬 나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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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일랜드의 젊은이들의 임금은 다른 EU국가들에 비해서 빠르게 고령 근로자에 비해서 낮아지게 되었는데, 이에 반해서 주택 가격은 인플레이션율 상승에 의해서 빠르게 상승하다 보니 주택을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사는 이들이 증가하게 되었어요. 이러다 보니 아일랜드의 35세 미만 젊은연령층은 자신의 기술에 맞지 않고 급여가 적은 곳에서 일을하다 보니 빈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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