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자주보면 눈이 나빠지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휴대폰을 자주보면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데 그 원인이 눈동자 내부의 초점을 조절하는데에 문제가 생기는 걸까요? 아니면 가까운 것만 보다보니 그렇게 눈이 적응을 하는 걸까요? 멀리 있는 걸 보는 연습을 한다면 다시 좋아지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휴대폰은 저희가 손에 놓지 않고 계속 보는데서 문제가 생기고, 눈앞에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보고 특히 어두운곳에서도 본다는게 문제입니다.
휴대폰 사용을 조금은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휴대폰 화면은 블루 빛을 방출합니다. 이 블루 빛은 눈의 망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시간 노출되면 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바라보는 동안 눈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되기 때문에 눈이 피로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사람들은 자연스러운 깜빡임 빈도가 감소합니다. 깜빡임은 눈의 표면을 촉진하고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감소된 깜빡임은 눈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근시는 먼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고 가까운 물체는 뚜렷하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책이나 스마트폰, 컴퓨터, TV등을 가까이서 보게된다면 수정체가 가까운 곳을 보는데 적응 되버립니다. 그러면 먼곳을 볼 때 다시 수정체가 먼곳을 볼 수 있게끔 움직여야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죠. 그래서 가까이서 전자기기나 책을 보게 되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먼곳을 응시해주거나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좋습니다. 이미 시력이 나빠진 경우라면 멀리 있는 걸 보는 연습을 하더라도 다시 완전히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휴대폰을 자주 보면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데에는 두 가지 주요 원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눈동자 내부의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화면은 매우 가까이 있기 때문에 눈동자는 계속해서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근육이 약해지고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눈이 가까운 것만 보다보니 눈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화면을 보면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눈이 건조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멀리 있는 것을 보는 연습을 하면 다시 시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멀리 있는 것을 보면서 눈을 깜빡이는 횟수를 늘리고, 눈을 휴식시키는 시간을 주면 시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눈과 휴대폰 화면의 거리를 30cm 이상으로 유지하고 20분마다 눈을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