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청소기의 소리도 사람한테는 정말 큰 소음입니다. 한 20분만 듣고 있어도 저는 청소기 소리 정말 싫어하는데요
아무래도 사람보다 청력이 더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 청소기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릴거고 공포 그 자체일겁니다.
청소기 뿐만 아니라 헤어드라이기와 샤워기 트는 소리에도 팔짝 뛰는 애들도 있을듯 합니다.
너무 짖는 경우 주의를 돌려주시고 청소기를 돌릴 때 가족중 한 분이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나가 버리시거나 그게 안 되시면 글쓴이와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