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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고래32
힘찬고래3221.12.04

항생제 먹을때 금주하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항생제 먹을때 술을 먹지말라고 하는데요,

금주하라고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빨리 안낫기 때문인가요??

간에 무리가 간다거나 그런 이유인가요??

그리고 항생제는 최소 몇일 먹어야해요,,? 3일치 받았는데 이틀 반만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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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항생제 때문에 금주하라는게 아닙니다.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겼을때 술을 마시면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간에 무리도 갈 수 있으나 크진 않습니다.

    항생제의 복용기간은 '나을때까지' 입니다. 3일만에 나으면 3일만 드셔도 되고, 1주일이 지나도 낫지 않으면 1주일 이상 드시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항생제와 술은 모두 간,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물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독성 문제 때문에 항생제 복용 중에는 음주를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모두 위장 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술 자체가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치료가 더디어 질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는 최소 몇일 먹어야 한다는건 어떤 질환인지에 따라서, 그리고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서 다릅니다. 의사 선생님의 별다른 지시가 없었다면 원인균의 완전한 제거를 위하여 처방받은 기간 동안 항생제 복용을 다 해주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증상이 괜찮아 졌다고 하여 항생제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는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면 항생제에 의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은 일부 균들에 의해 나중에 항생제 내성의 문제도 생길 수도 있기 떄문에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항생제도 어떤 균을 죽이냐에 따라 종류별로 정말 다양합니다. 특정 성분의 항생제의 경우 술의 알콜성분과 간해독부분에서 경쟁하여 간에 무리가 갈 수도 있고, 술과 상호작용하여 오심 구토 구역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성분의 항생제도 있습니다.

    음주자체가 염증반응을 일으키거나 상처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이 낫기 전까지는 금주하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항생제는 처방받으신 양을 다 드셔야 하는데 이유는 어중간하게 먹었다가 내성균이 자리잡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일치 받으신 양을 다 드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고

    항생제의 대사과정에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알코올과 같이 복용하게 될 경우

    간독성이 심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드실 때에는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술은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신호) 촉진하는데

    항생제는 세균을 잡아서 염증을 완화하는 데 집중하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알코올 섭취가 염증 등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알코올과 함께 약을 복용하게 될 경우, 지속적으로 이러한 약 복용을 하게 되면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처방일수에 따라 드시면 되고 3일치를 받으셨다면 3일치 다 드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항생제 복용중에 알콜 복용시 항생제가 간에서대사가 이루어지기에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알콜 복용시 간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알콜은 체내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항생제의 치료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진우 약사입니다.

    항생제가 포함된 처방약을 복용하는동안 술을 마시는것이 안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효과 때문입니다.

    보통 항생제가 처방된 경우에는 몸에 염증을 특별히 관리해야하는 상황인 경우인데,

    술을 마시면 체내의 염증들 관리에 어려움 및 악영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항생제 처방기간 동안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처방 받은 모든 약을 다 드시는 편(최소 3일)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진우 약사 드림.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항생제 먹을때 술을 먹지말라고 하는데요,금주하라고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빨리 안낫기 때문인가요??간에 무리가 간다거나 그런 이유인가요??

    ㅡ 흡수에 영향을 주고 간장애 위장장애 발생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생제는 최소 몇일 먹어야해요,,? 3일치 받았는데 이틀 반만 먹어도 되나요?

    ㅡ 3일치 다 드세요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보통은 간에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

    간은 약물도 대사하고 술도 대사하기에 동시에 몸에 들어온다면 간에 부담이 갈 수 있고 항생제 복용일수는 질병에 따라 권장되는 기간이 다릅니다.

    처방받으신 만큼은 다 드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중간에 증상이 나은 것 같아서 복용 중단하면 항생제 내성 균이 생기기 때문에 3일치 약 받았으면 3일 끝까지 드시길 바랍니다.

    음주를 하는 경우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나 신진대사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항생제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고, 내성균 생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항생제가 위장장애 일으킬 수 있으나, 음주를 하게 되면 위장장애가 더 심하게 생길 수 있어서 먹으면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서 항생제는 처방받으신데로 드시는게 맞습니다.

    세균성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 항생제가 처방이 나오는데

    먹었다 안먹었다 하는것 보다 처방받은 용법용량대로 꾸준히 복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술은 약의 효과를 저해할수 있기도 하고

    간이 약을 분해하기 위해서 부담을 느낄수 있는데 거기에 술까지 들어오면

    간이 두번 일을 해야 하므로 그만큼 부담이 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약을 드시는 동안에는 술은 피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