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누가 만든건지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신기한이구아나203입니다.
개발자가 어떤 사람인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다만, 사토시 나가모토라 가명을 쓴 익명의 일본인(본인주장)이 만들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비트코인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가장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미스터리는 비트코인의 개념을 설계하고,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단 한 번도 공식 석상에 실제 모습을 드러낸 바 없는 사토시의 존재는 지금까지도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물론 여러 사람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사토시 나카모토로 입증된 사람은 없습니다. 현재 그의 이름인 ‘사토시’는 1억 분의 1비트코인을 부르는 단위로 남아 있습니다.
사카시 나카모토, 그는 누구인가?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9년 비트코인을 처음 개발한 인물입니다. 그의 이름인 사토시 나카모토는 일본에서는 '사토시'라는 성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름은 '나카모토 사토시'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가 피투피(P2P) 재단 웹사이트에 등록해 놓은 정보는 1975년 4월 5일생, 일본 거주가 전부입니다. 그러나 사토시가 만든 비트코인 코드나 주석이 영국식이었고 오히려 일본어 사용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가 일본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습니다.
한 사람인지 둘 이상의 팀인지도 불분명합니다. 또한 그가 과거 비트코인 커뮤니티 메일링 리스트 대상에 논문이나 의견 등을 발표한 시간대를 살펴보면 대부분 미국 중부, 동부 표준 시간 기준 업무 시간대에 분포해 있어 미국 거주자라는 추정도 나옵니다. 그가 2009년 초 첫 채굴을 시작한 이후 그의 지갑에는 약 100만 개의 비트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토시는 잠적하기 전 개빈 앤드리슨을 비트코인 소프트웨어의 수석 개발자로 지명해 자신의 후계자로 삼았고, 2011년 4월 23일 동료 비트코인 개발자에게 작별 이메일을 보내고 자취를 감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