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 복용 중 생리 양 줄어듬
나이
2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메티마졸
기저질환
갑상선
생리 시작 3일차에 다낭성 진단 받고 피임약 1알 먹었을 때 곧 양이 많아지려고 하고 있었고 오늘 1알 먹고 자고 일어나니까 생리양이 훨씬 줄었습니다.(생리대1개로 하루종일버틸 정도)
정상인가요?
그리고 4개월만에 다낭성이 생기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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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경구 피임약은 호르몬 수준을 조절하여 생리 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들고, 생리 양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피임약을 복용한 후 생리 양이 줄어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 이는 피임약이 자궁 내막의 두께를 줄여 생리 시 자궁 내막이 적게 탈락하게 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원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이든 인슐린 저항성, 안드로젠호르몬(남성호르몬) 과다혈증, 비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 등이 발생하여 생기는 내분비 질환입니다. 4개월 만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발생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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