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아무리 직장 상사라고 해도 업무와 관련없는 지시나 사적인 것을 지시하는 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관대하기는 한 편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임은 분명하기 때문에 사적인 부분은 자제해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드리는게 맞기는 한데.. 그렇게 되면 회사생활에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이런거로 더 상급자에게 이야기를 해도 마찬가지이고.. 최종 선택은 질문자님 몫이지만 바로잡으려 시도하시고 잘못되더라도 감당이 가능하시다면 요청하시고 자신 없으시면 이직 준비하시면서 참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