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경고하는 이상기후를 실제 올라가는 온도의 크기에 비해 매우 심각하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악순환 때문입니다.
우선 0.1도라는 수치는 전 지구적인 평균 기온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10도가 높아지는것일 수도 있고 그보다 높은 온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가장 심각한 악순환은 바다속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와 메탄의 방출입니다.
콜라를 미지근하게 하면 내부에 있는 가스가 점차 기체가 되어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는것을 보셨을 겁니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에 의해 생긴 온실효과로 온도가 높아졌는데
이 온도가 높아진것에 의해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내부에 녹아 있는 이산화 탄소와 메탄이 방출되게 되어
더 심한 온난화를 만들면서
지구 온도가 다시 높아지면
더 많은 바닷물 속 이산화 탄소와 메탄을 방출 시키게 됩니다.
이로선 만들어진 온도 변화에 의해 대기의 대류가 변화하게 되어
홍수, 가뭄, 고온, 과냉, 강한 폭풍우, 만성적인 장마 등 소위 자연 재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자연현상이 매우 강하고 길게 나타나게 되는것이죠.
대기중의 에너지가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으로는 금성과 같이 지표온도 400도 이상의 고온한 지구가 만들어지면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재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