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기획력과 타겟팅이 잘 된 마케팅도 흥행에 성공한 이유로 손꼽을수있지만, 애니작화기법에서도 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 디즈니의 경우 초당 24프레임으로 즉, 24장의 움직임을 넣어 그린 작화로 상당히 부드러운 움직임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지만 작화에 비용,인력 등 소모가 크다할 수 있는데, 일본이 이를 단축 시키기위해 리미티드 기법을 사용, 즉 초당 10여장 이내로 줄이면서 작업소요시간 단축,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면서 제작 속도도 빨라지다보니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공급이 가능해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작화가 과거 디즈니 스타일처럼 풀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움직임이 빠르고 중간중간 뚝뚝 끊기는 어색함이 느껴지기도 했었는데요.
이 외에 흥미로운 '포켓몬 쇼크',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담긴 아래 글 링크도 참고해보세요.
https://namu.wiki/w/%ED%8F%AC%EC%BC%93%EB%AA%AC%20%EC%87%BC%ED%81%AC
https://namu.wiki/w/%EC%85%80%20%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