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고민이라 질문 올립니다
중요한 글만 요약해서 쓰겠습니다.
아이가 이혼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아직 나이도 어린 초등학생인데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혼얘기는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쯤에 얘기하고 싶었는데..전처가 짜증나서 얘기한거 같습니다(양육권이나 이혼한 이유 같은것도...양육권은 전처가 가지고 있습니다)
전처는 아이한테 이혼 이유를 제가 무능력하기 때문에 이혼했다고 말하는거 같습니다(아이한테 가스라이팅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진짜 이혼한 이유는 전처가 다른 남자와 바람 펴서 이혼했습니다(그당시 장모가 있는 장소에서 울면서 다시는 안 그러겠다 미안하다라고 얘기했었고 아이한테는 이혼한거 얘기하지 말자고 얘기했는데...단순한 성격의 사람이라...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드네요..)
고민인게 전처가 아이한테 계속 제가 무능력해서 이혼했다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저는 아이한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솔직히 이혼한 이유는 전처가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얘기해서 아이가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도록 해야 될까요?)
아직 어린 나이라 계속 전처가 아빠가 무능력했다고 주입식으로 얘기하면 정말 믿어버려서 저를 안 좋게 볼까봐 걱정이네요
이제는 만나면 얘기해야 되는데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지 걱정이네요...
어떻게 아이한테 말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참 안타까운 이야기 이네요
제 생각에는 진짜 이혼사유는 아이를 위해서 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하며
아빠의 무능력하지 않다는건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아이를 자주 만나고 잘해주고 하면 해결될듯 합니다.
엄마가 계속 아이한태 무능력 해서 이혼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 진짜 이혼 사유를 아이한태 이야기 한다 라고 엄포를 놓으세요.
아이를 위하는 엄마면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에후 안타까운 일이네요~ 속이 상하고 답답해도 이혼한 이유를 아이한데 아직은 이야기 하기에는 감당하기 어려워요~아이가 성장하면 그때 이야기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