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어에 노출시킨다는 명목으로 너무 오랜시간 보여주는 것 또한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미디어에 오래 노출시키는 것은 부정적인 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는 짧은 것은 20분, 길면 1시간 내외더라고요.
이야기의 흐름이 끊길 수도 있으니 아이가 골라서 한 편 정도는 끝까지 볼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와 의논을 해서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아이가 해야 할 것들은 다 한 후에 보여줘야겠죠.
저희는 지금 초3, 초2학년인데 5년이상 영어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보여준 결과
확실히 듣는 귀가 트이더라고요. ost를 듣고 따라부르면서 발음도 좋아지더라고요.
동일한 방법임에도 아이마다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