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음계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 인가요?
도레미파솔라시도 라는 기본적으로 음악을 구성하는 음계라는 것이 있지요.
이 음악의 음계들은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전해지기 시작한건가요?
음계는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피타고라스는 여섯 줄로 이루어진 하프로 음을 연구했습니다. 현의 길이가 1인 현을 울렸을 때의 소리보다 길이가 2/3인 현을 울렸을 때의 소리가 5도 높고, 길이가 3/4인 현을 울리면 처음 소리보다 4도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현의 길이가 3/4, 2/3, 1/2배로 짧아지면 음의 진동수는 각각 그것의 역수인 3/4, 3/2, 2/1배로 커진다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즉, 현의 길이가 짧을수록 진동수가 커지고 진동수가 클수록 높은 음을 냅니다. 음의 높이는 현의 길이에 반비례하고 진동수에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길이 곱하기 2/3 할 때마다 5도씩 올라가는 원리를 발견하였고 이것을 차례로 실험하여 피타고라스 음계를 만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계는 음악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 중 하나로 음악의 멜로디나 하모니를 구성하는 음의 집합입니다. 음계의 역사는 매우 오래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구성된 음계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서양 음악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음계들은 중세
시대부터 연구되어 왔으며 이후에는 화성학이 발전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이론적 기반 위에서 연구되었습니다. 한편 동양 음악에서 사용
되는 음계들은 중국에서 기원을 두며 이후에 일본, 한국 등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적인 특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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