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4월 20일부터 1956년 12월 30일까지 사이에 울릉도 주민들이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해 독도의용수비대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습니다. 1954년 11월 21일에는 독도 인근을 침범한 일본 순시선 3척 및 항공기와 격전을 벌여 일본군 십수명을 살상시키는 최대전과를 올렸다고 합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수비를 위해 결성되어 활동했던 대한민국의 민간의용대였습니다.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하여 1956년 12월 30일에 국립경찰에 수비업무와 장비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33명의 수비대원이 활동했으며 1954년 12월 9명의 대원이 울릉도 경찰서 경찰관으로 특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