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112km를 자랑하며 이 속력으로 하루 10시간 이상을 날아 1000km밖까지 날아갈수있는데 머리나 눈에 자성을 띤 물질이 있어 방향을 잃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연락용으로 비둘기가 자주 사용되었고 전서구로서 제 1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군사용으로 쓰였으며 , 귀소본능과 장거리에도 지치지 않고 잘 나는 지구력으로 통신용으로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둘기가 전송구로 이용된것은 기원전 3000년경부터 이집트에서 였습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1000년경에 이르러선 비둘기를 이용해 편지를 보내는 것이 상당히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마리 앙투아네트는 감옥에서 외부의 왕당파와 소통하기 위해 비둘기를 이용했었다고 합니다. 최근 에는 2차 대전 까지도 비둘기는 전송구로 이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