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춘기가 온 딸의 행동변화에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까요?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또래 친구들보다 시춘기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 변화들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급작스런 행동변화들에 감당이 힘들정도입니다!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변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엄마에게
보이는 딸아이의 태도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기분이 좋을때
는 한없이 살갑다가도 기분이 조금만 나빠지면 엄마한테 욕
하고, 입에 담기 어려울만큼 험담을 해대고, 급기야는 엄마를
꼬집고 때리는 폭력성까지 보입니다.. ㅠㅠ
본인 스스로도 급작스런 호르몬 변화에 힘들어 하고 있다는건
알지만... 딸아이의 행동이 너무 너무 걱정이 됩니다... 혹시나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입
니다...
사춘기인 딸 아이의 행동에 대해 아빠로써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까요?! 혹시라도 위와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 하는걸까요?!
사춘기는 얼마나 지속될까요?!(지금 거의 반년쯤 된것 같은데)
(딸아이가 아직 아빠는 조금 조심스러운것 같은데요..)
정말 간절히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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