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깜빡했다고 헤어지자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제가 요즘 일도 바쁘고 챙길꺼도 많아서 여자친구 생일을 깜빡했는데 신경 안써줄꺼면 헤어지자는데 저는 처음에는 그냥 투정부리는줄 알았는데 진짜 연락을 안받는데 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생일을 깜빡하신건 너무 무신경하셨던듯합니다.
그렇다고 헤어지자는건 좀심한듯하나본인이먼저 잘못하셨으니 계속 사과를 하셔야할듯합니다.
-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면?
안녕하세요. 보람차게보내는나무늘보88입니다. 아마 생일 한번만이 아니라
그동안 쌓였던게 폭발해서 그렇게 말한게 아닐까 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흡족한고라니180입니다.
저도 여성입장이긴 하지만 여자친구분이
굉장히 이기적이네요 ㅎㅎ..
생일 챙겨주려고 만나는건 아니지않나요?
남자친구분이 바쁘다보면 잊을수도 있지
가벼운 투정이라면 미안해도 애교로 받아줄 수 있지만
연락안받고 잠수타고 하는건 좀 아이같은 행동이네요
안녕하세요.이세나나오입니다.
잠수까지 타버리다니 어이없는 일이긴합니다.
헤어지자고 쉽게 말하는사람 만날필요없어요.
받아주면 또 조금만 서운한일생기면 무한반복됩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생일을 모르고 지나간 거라면 .. 충분히 서운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이 처음 적은 것처럼 요즘 일도 바쁘고 챙길 것도 많다 하셨는데 여자친구분한테 너무 무신경하셨던 건 아닐까요?
쌓여서 헤어지자고 하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그래디언트 치킨팝입니다.
그 이유때문만이 아닌 평소에 관계를 정리해야지 마음 먹었다가 그걸 계기로 헤어지자고 하는 것 같네요.
질문자님의 경우 여자친구분께서 지금은 애정이 완전 식은 상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귀여운여치132입니다.
여자친구분 입장에서는 서운할만도 할 것 같네요. 여성분들이 기념일 같은 것 챙기는 거 대체적으로 좋아하시잖아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생일은 기념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날이다보니 아마 여자친구분께서 많이 섭섭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일을 까먹었다고 해서 헤어지자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분께 미안하다고 연락을 계속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