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중 몇 퍼센트를 부동산대출금 상환에 쓰는 것이 적절한지 (초봉4700 공기업)
소득 중 몇 퍼센트를 부동산대출금 상환에 쓰는 것이 적절한가요?
현재 연봉 : 초봉4700 (월 세후 평균 320정도)
(8년차부터 연봉 8천, 평균연봉 9천인 메이저 공기업 정규직)
결혼예정(예비 배우자도 소득있음. 연봉3천대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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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없는 문제입니다.
질문자님과 예비 배우자 분의 소득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소득의 50% 이상을 쓰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은 50%정도를 한계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이상 가면 내가 사는 집이 너무 투자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실생활도 너무 아껴써야하기 때문에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더 욕심이 나신다면, 두분이 앞으로 벌어들일 소득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늘어난다고 보고,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체증식상환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처음에 이자만 내고 조금씩 원금이 붙어서 갈수록 내는 돈이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4억조금 넘는 대출에 이자 4.2%해서 초기 월상환금 150정도였습니다.(자세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거 까지 생각하셔서 예비 배우자님이랑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실제 영끌은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상환이자가 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선 소득 금액에 대비해서 약 10-20% 내외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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