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 전류가 흐르고 있나요? 제가 유독 정전기가 잘 일어나요. 다른사람들은 멀쩡한데 저는 따다닥 깜짝 놀랄정도로 정전기가 일어나요. 만약 사람의 몸에 전류가 흐르고 있다면 전류의 양도 사람마다 다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진솔한 과학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 몸에는 0.02V~0.03V의 미약한 전기가 흐릅니다.
사람마다 신장이나 몸무게가 다르듯이 전류도 미세하게 차이가 있지요
하지만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은 다른 이유 입니다.
정전기는 머물러 있는 전기를 말합니다.
마찰로 인해 전위차가 발생하고 이가 쌓이다가 방전 되는 것이 정전기 입니다.
몸이 건조하면 정전기가 자주 일어납니다. 몸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니트는 아크릴 재질등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건조한 상태에서 마찰이 일어나면 전하가 발생됩니다. 하여 전자를 쉽게 주고 받을수 있는 사람의 피부와 접촉시 방전이 일어나 정전기가 발생 됩니다. 사람의 몸에는 평소에 전류하 흐르고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람의 몸에는 미세한 전류가 흐르고 있으며, 손이나 피부 말단부, 피부 표면에는 전자(-)가 미량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이죠. 사람마다 전류의 양의 정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똑같다면 전기가 이동하지 않아 사람간의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간에도 정전기가 통하므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사람의 신경 세포는 전기를 통해 신호를 전달받고, 이것을 생체전기라고 합니다.
정전기가 흐르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서이지 사람의 몸에 전류가 흐르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에도 신경신호의 전달을 위해 미세전류를 형성하고 활용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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