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실생활 어디에 쓰일수있을까요??
블록체인의 미래의 먹거리다고 흔히들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분들을 봐도
블록체인은 곧 코인이고
코인은 도박 내지 투기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물론 코인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일확천금의 꿈을 가지고 하는 게 사실이구요
구체적으로
블록체인이 앞으로 어떻게
실생활에 활용될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잘 들어주시면 앞으로 제 지인들한테도
블록체인의 미래를 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입법부인 국회에서는 3월 25일에 이상민 의원이 '블록체인 진흥 및 육성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아래의 주소에서 의안 원문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http://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I1O9W0S3I2Q5R1Y6K0Q6L2A0U2D9K4
직접 해당 법안의 내용을 검토한 결과 이 법안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표준화, 전문 인력의 양성, 지식재산권의 보호, 창업의 활성화, 블록체인 연구 개발 특구의 지정, 조성, 세제지원, 국제협력과 해외진출의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블록체인이 도박 내지 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면 아마도 국회의원들이 블록체인 진흥 및 육성과 관련된 입법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부산광역시가 우선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이며, 만약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 완화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의 육성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 정부 부처와 지자체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가기록원의 블록체인 도입, 식약처의 식품안전인증 플랫폼 구축 사업, 관세청의 전자상거래물품 개인통관 시범 서비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의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 시범사업, 국토교통부의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 시범사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 외교부의 블록체인 기반 재외공관 공증 발급체계 구축사업,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의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반출입증 통합발급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2-3년만 지나면 많은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모두 암호화폐 지갑이 있을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비록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가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그 규모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은 점점 우리의 실생활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새로운 기술이 대중화 되는 것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빠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