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체인에서는 암호화폐 발행이 불필요한가요?
거래소에서 사고 파는 코인과 토큰은 대개는 퍼블릭 체인의 무결성 검증을 위한 보상으로 발행된 것이라 들었습니다.
그럼 주로 기업 등에서 사용되는 프라이빗 체인은 코인이나 토큰 발행이 사실상 불필요한가요?
필요에 의해 발행은 가능 하겠지만 블록체인의 무결성 검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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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체인에서는 암호화폐 발행이 불필요한가요?
일반적으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경우에 거래 내역의 기록을 위해 원장(거래 장부, Ledger)을 노드들에 분산하여 저장하지만 암호화폐가 불필요한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라고 하더라도 암호화폐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면 암호화폐를 발행하여 이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 예로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JP모건 은행이 자체 프라이빗 블록체인인 쿼럼(Quorum)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JPM 코인이 되겠습니다.
JPM 코인은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은 JP모건 은행의 기관 투자자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고 주로, 아주 큰 금액의 해외 송금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송금 시간을 단축시키고 송금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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