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의미로 보면 적은 양의 술과 많은 양의 비주류 음료를 섞은 칵테일을 통틀어서 가리키는 말이다. 반면 좁은 의미로는, 특히 일본에서는 위스키에 물 또는 탄산수를 섞는 칵테일의 일종이다. 다른 말 없이 '하이볼'이라고 하면 보통 위스키 + 탄산수, 즉 '위스키 앤드 소다'를 뜻한다. 술이나 비주류 음료로 다른 것을 사용할 때에는 그 이름들이 추가로 따라 붙거나 아예 다른 이름이 붙는다. 진토닉, 스크류 드라이버,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잭콕 같은 칵테일들도 넓은 의미의 하이볼로 분류되며, 길쭉한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서브된다. 이러한 글라스를 하이볼 글라스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