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병용 한의사입니다.
예 가능은 합니다.
염증을 발열기(염증초기)의 처음 시작부터 염증의 극성기, 그리고 나중에 회복기와
후유증기로 나누어 본다면 서양의학이 들어오기 전에는 모두 다 한약으로 치료를 햇읍니다.
발열기는 몇첩을 달여서 치료하고 나중의 시기에는 거기에 맞는 한약처방을 사용해 왓읍니다.
현재 같은 경우에는 발열기와 극성기에는 주로 양방의 항생재를 사용해서 치료를 합니다만
잘 되지 않는 경우에 한의원을 찾아오시는 경우가 간혹 있읍니다.
회복기와 후유증기에는 저항력(체력)이 약한 시기이므로 계속해서 항생제을 사용하는 것은
치료도 잘 되지 않고 오히려 환자의 체력을 많이 떨어뜨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열기와 극성기에도 한약사용이 가능하지만 약 달이는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저도 주로
이런 경우에는 항생제를 초기에 잠깐 사용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증상에는 한약이 더 우수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치료경험을 가지고 있읍니다.
양약으로 잘 안된다면 거의 염증의 극성기는 지난 상태이므로 한방치료가 더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고 각 시기에 사용하는 한약처방이 비슷하지만 환자분의 진찰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잇으니 반드시 직접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고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