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정의가 구체적으로 어떤것인가요?
히키코모리에 대해서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우리나라말로는 은둔형외톨이라고 불리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은둔형외톨이라는 용어는 이시형박사님이 최초로 히키코모리를 우리나라 말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히키코모리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 막연하게 막 사용하는 것 같아서요.
자신이 부족하고 백수인것을 정당화시키기위해서 너무 쉽게 히키코모리라는 말을 자신에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웃사이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자신을 히키코모리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다수있고 집안이 부유하고 집안에서 만족하면서 지내는 사람들도 실상은 집돌이, 집순이인데도 자신을 히키코모리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히키코모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스스로 히키코모리라고 하는것은 자신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단어일수있습니다.
집에서 쉬어 집에서 그냥 있어 라고 말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사회적으로 게으르다는 비탄을 받을수있습니다
허나 히키코모리라고 하면 질환이 있구나 정신적으로 안좋아서 그렇구나
라고 주변의 동정을 받으면서
이러한 고립을 자신의 게으름이나 탓이아닌 질환으로 인해 투사할수있어
자신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할수있습니다.
히키코모리라는 것은 쉽게 보면 나가지 않고 고립되는것은 비슷할수있으나
그것과 달리 어떤것에도 의지가 없으며 우울증이 심한경우에 발생할수있습니다
식사나 대인관계 기타 적인 부분이 모두 결핍되있을수있습니다
실제로 히키코모리를 가진 사람은 자신을 주변에 알리면서 나는 고립되어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미 질문자님께서 정의를 잘알고 계셔서 설명드릴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의는 사회에 적응을 하지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있는 사람들을 뚯하는 것이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그냥 뭉퉁그려 사용하는 것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정의에 따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사회적 참가영역이 좁아져서 취직이나 취학 등 자택 외에서의 생활의 장이 장기간에 걸쳐 상실된 상태’와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