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세심한테리어2
세심한테리어223.11.01

예비군 8년차입니다. 내년도부턴 민방위로 들어가는데 해야할일이 어떤건가요?

민방위를 안해봐서 경험자분들께 정보를 구하고싶습니다. 민방위 1년차가 되면 훈련장소나 날짜등은 어디서 조회하나요? 훈련장에 간다면 어떤훈련을 하고 필요한 물품은 어떤건지 알고싶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제빵왕김덕배입니다.

    민방위를 만으로 40세 까지 받으니 두세번 정도 남은 입장으로서 작게나마 도움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통상적으로 민방위 훈련은 공식적인 사이렌이 울릴 때 시민들이 대피소로 대피하거나 운전 중 도로 위 신호에 정지해 있는 등의 행위를 얘기하지요. 세심한테리어님은 예비군 이 후에 행하여야 하는 민방위를 궁금해 하시는것 같습니다. 우선 이 민방위는 훈련이라기 보다 교육에 가깝습니다. 교육 날짜와 장소는 주민등록이 된 관할 지자체에서 세심한테리어님에게 미리 통지를 해 줄것 입니다. 만약 여러 사유로 인해 주민등록상이 아닌 타 지역에 있을 경우에는 지역별로 민방위 교육장이 있으므로 해당 지역 민방위 교육장(날짜는 상이 할 수 있음)에 세심한테리어님이 따로 신청 후 교육을 받을 수도 있으며, 이 경우도 당연히 해당 년도 교육 수료로 인정 됩니다. 교육시간은 보통 4~5시간 정도이고, 교육내용은 안보 관련 시청각 자료와 위급시 민간인들이 민간인들을 도울 수 있는 CPR, 소방 대처 요령 등등 입니다. 필요 물품은 따로 없고 복장도 자유로우며 교육장으로 이동시 자차가 있으면 정말 편합니다. 예비군과 민방위는 여러모로 역할과 개념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마음 편히 하루 다녀 오시면 됩니다(다만 지루 할 수 있음). 예비군은 주민등록된 거주지의 동사무소 동대 소속이라 통지서를 해당 동대 방위,상근 이런 분들이 전달해 주셨겠지만, 민방위 통지서는 보통 동네 통장님들이 돌려주시고 불참시 벌금도 10만원 정도 입니다. // 여기까지가 질문하신 일반적 민방위 교육에 관한 답변입니다. 코로나라는 역병이 돌고나서 부터 실제 교육장에 가지 않고 모바일 또는 PC로 영상 시청 후 문제 풀기로 민방위 교육을 대처하는 중인데, 이게 현재 까지도 이어지고 있어서 참 편하고 좋습니다. 참고로 민방위 5년차 이상은 영상이 1시간인가 되고 그 미만인 연차는 2시간 이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비대면 교육이 언제 다시 기존 현장 교육으로 돌아 갈지 모르기 때문에 위에 답변을 기존 현장 교육 기준으로 답변 드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색다른부엉이269입니다.


    민방위에 편입되면 아래와 같이 훈련을 받게 됩니다.


    - 1~2년 차 : 집합교육 4시간

    - 3~4년 차 : 사이버교육 2시간

    - 5년차 이상 : 사이버교육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