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물에 플라스틱을 담가두면 플라스틱 표면에 기포가 생겨서 붙어 있는 이유는 물 속에 녹아 있는 공기가 플라스틱 표면에 달라붙기 때문이에요. 물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항상 일정량의 공기가 녹아 있어요. 이 공기들은 물 속의 다른 곳보다 표면 에너지가 낮은 곳에 모이려는 성질이 있어요. 플라스틱 표면은 물보다 표면 에너지가 낮기 때문에, 물 속에 녹아 있던 공기들이 플라스틱 표면으로 이동해 거기에 달라붙게 되는 거죠. 이렇게 해서 플라스틱 표면에 작은 기포들이 생기고, 그 기포들이 플라스틱에 붙어 있게 되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서 물 속의 공기가 계속 플라스틱 표면으로 이동하게 되고, 더 많은 기포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