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겠다는 남자친구
1년 정도 만났던 전남자친구랑 매일 연락 하고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매번 사귀고 싶다고 고백을 하면 보채는거 같아서 부담스럽다, 아직 자기 마음의 준비가 덜 된거 같다는 식으로 계속 대답을 미루다가 제가 카톡으로 떠보기식으로 마음이 궁금해서 남자애 한테 내가 고백하면 받아줄 마음도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나한테 미련있냐고 했는데 미련도 당연히 남아있고 고백하면 받아줄 마음이 있다해서 그 다음날 만나서 고백을 했는데요 남자가 지금이랑 사귀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하고. 사귀는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면 영영못보게 되는거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편해지고 익숙해져서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사랑하면 사랑한다 표현 잘하는 남자친구 였는데 그리고 연애 초반때는 저보다 남자친구가 더 저를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가면 갈수록 저만 좋아하는 느낌이 들고 저만 표현하는게 서운하다고 했더니 남자가 너가 나랑 있으면 맨날 삐지고 혼자 서운해하니까 상처 줄거같아서 못만나겟다 라고도 하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제가 나이를 먹은거에 비해 성숙하지 않은거 때문에 힘들거 같다고 말 하는데 남자가 마음이 식었다고 단정짓기에는 제가 또 다른 남자들이랑 있을때는 질투도 난다고 해주고 만나면 먹고 싶은거 사주고 필요한거 있으면 사주기도 하고 용돈도 달라한거도 아닌데 보내주고 그래요.. 전남친이 자기 입으로도 내가 너 안좋아하면 왜 너한테 시간쓰고 돈 쓰고 만나냐 그 시간에 쉬지 이러는데 이 남자 마음이 대체 뭘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