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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3.05.09

사람에게 방사능이 노출이 되면 우리몸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나요?

사람에게 방사능이 노출이 되어버리면 우리몸에서 어떤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며, 우리몸에 어떠한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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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방사선의 종류, 노출량, 노출 시간, 노출 부위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변화로는 피부 손상, 구토, 설사, 머리카락 탈모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이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면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종양, 암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면역력이 감소하거나 생식기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능에 노출되어도 모든 사람이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사선 노출량이 적거나 짧은 시간 동안 노출된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노출량과 시간이 길거나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에는 더 큰 위험을 안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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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에 직접 노출되었을 경우,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혈액과 관련된 조혈계 이상으로 알려져 있읍니다.이는 앞서 이야기한 방사선에 의한 민감도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방사선량이 50rad 만 넘어도 혈액 속 림프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조혈계의 이상은 그 당시뿐 아니라 일단 피폭되고 난 뒤에도 지속되어 피폭 30일 후에 최저치에 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150rad 이하의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에는 30일 후에 골수가 스스로 재생되어 회복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보다 높은 양에 노출된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800rad 이상에 노출된 경우에는 극심한 림프구 및 백혈구, 혈소판 부족으로 피폭 한 달 후에 대부분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노출된 방사선량이 500rad가 넘어가면 조혈계뿐 아니라 위장관계도 손상됩니다. 위장관의 점막이 파괴되며 궤양, 괴사, 복막염 등이 일어나는 것입니다.2,000rad 이상의 방사선이라면 단기간에 노출되더라도 신경혈관계에 이상이 생겨 저혈압성 쇼크, 무산소성 경련, 중증의 신경계 변화를 일으켜 혼수상태 및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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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많은 방사선을 쐬면 구토, 탈모, 백혈구의 농도변화와 급성 증상을 발생 방사선에 의한 인체영향중 잠복기를 가지고 오랜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암과 백내장 발생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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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가벼운 증상으로는 현기증과 두통이 유발됩니다. 피폭이 크면 피부에 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나고 코피를 흘립니다. 중장기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고 시력이 저하되며, 신체에 괴사도 진행됩니다. 최종적으로 암이 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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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방사능은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나 전자기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입자나 파가 우리 몸과 상호작용하면서 다양한 생리학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방사능에 노출되면 세포나 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방사선의 세기나 노출 시간에 따라 달라지며, 높은 노출량이나 장기간 노출된 경우에는 세포나 조직 손상으로 인한 피부화상, 구역질,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능은 DNA 분자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이는 세포 분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유전적 변이나 세포 분열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종종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면역 체계에 영향을 주어 면역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임신 중인 여성이 노출될 경우 태아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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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방사선 관련 피폭 선량에 따른 증상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 0.25 Sv : 임상적 증상이 거의 없음

    • 0.5 Sv : 백혈구(임파구) 일시 감소

    • 1 Sv : 구역질, 구토, 전신권태, 임파구 현저히 감소

    • 2 Sv : 5%의 사람이 사망4 Sv30일간 50%의 사람이 사망

    • 6 Sv : 14일간 90%의 사람이 사망

    • 7 Sv : 100%의 사람이 사망

    실제 위와 같이 인체가 방사선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몸에 변화가 발생하는데요, 방사선은 세포의 DNA 구조를 끊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가 사멸하거나 끊어진 DNA를 회복시키다 돌연변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걸쳐 돌연변이가 증식하면 암 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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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선은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나 분자의 결합에 영향을 주어 물질 구조나 성질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필요 이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의 방사선을 받게 되면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암, 유전자 이상, 면역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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