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헤어질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진정성이 있을까요?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이 과연 진정성이 있을까요?
상대방과의 결실 (결실이란 곧 결혼이 될 수 있겠지요)을 맺지 못할바에 헤어지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은 남과여 둘만의 관계 맺음이 아닌 집안과 집안의 결합인데
둘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집안끼리 결합되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 앞섭니다.
그녀를 많이 사랑하지만, 결혼해서 그녀와 제가 받게 될 스트래스가 예견되어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 결혼을 진행시키는게 많이 고민됩니다.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결혼하지 않는 것이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사랑하니까 헤어져서 행복을 바란다..이말은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진정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주려고 한다면 다 극복해서 이겨내는거죠.
그렇게 한다는건 현실을 피하기 위해 도망치는것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자기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이별하는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진득한갈매기74입니다.
사실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살다보니깐 이해가 되더라구요
특히 돈때문이면 아무리 노력해도 차이를 줄일수 없고
나때문에 상대방이 힘들어하면 아무리 사랑해도
보내줄수 있게 되죠
안녕하세요.
허허..아직도 환상속에 살고 있는거라고 보여지네요..
진정 사랑한다면 포기하는게 아니라 그 어떤것도 감내하고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겠지요..당사자인 내가 괜찮고 버틸 수 있다는데 그 말을 하는 당사자는 힘든게 싫은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글쎄요..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정해진 답은 없겠지만 저라면 내 인생 모두를 걸만큼 좋은 사람이라면!!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사람에겐 본인이 그저 그 정도인거겠지요...그런 사람 그냥 편히? 잊으세요 본인 인생에 있어 결코 하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일테니..그럼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따니라니입니다.
결혼생활에서 양쪽 집을 배재하고 생각한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나의 부모와 배우자의 부모가 같은 선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두사람의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로도 다툼이 많이 일어나니까요.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포기 하기 보단 좀더 지혜롭게 이겨내는건 어떨까요.
결혼 생활에서 그보다 더큰 문제들도 많이 발생하니까요.
안녕하세요. 간사한비버32입니다.
돈도 행복도 모든 건 상대적인 것이죠! 상대방이 글쓴이님을 많이 사랑한다면 조금은 힘들더라도 함께 이겨내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집안과 집안 물론 중요하죠! 근데 그 전에 더 중요한 건 상대방과의 신뢰나 사랑 이런 게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전제가 없다면 집안 대 집안까지 넘어가지 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