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학병원 폐CT촬영에서
너무나 작은 점이 있다고 하여서요
1년뒤 검사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대학병원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가까운 " 동네 의원급 "에서 촬영해볼까 합니다
문의드립니다
1.영상방사선과에서 판독까지 가능할까요
2.복부와 폐를 각각 촬영하는걸까요
3.비용은 얼마나 예상해야 할까요
(몇십만원씩 나오는건 부담이되서요)
선생님 소중한답변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내용대로면 기존에 하셨던 CT결과를 꼭 가져가셔서 비교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전에 찍은 CT 의 사진과 판독지를 꼭 챙기셔야 합니다. 사진만 챙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꼭 판독지도 챙기시구요.
영상의학과에서 찍으시고 결과를 받으실 수 있지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음에 어떻게 할지 조언을 듣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호흡기내과에서 CT를 찍는 것이 좋습니다.
흉부 CT와 복부 CT는 별도입니다.
복부 CT는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되면 찍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5-20만원 전후인데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 검사비를 수납하실 때 문의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판독이 가능하며, 복부와 폐를 동시에 촬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1년 뒤에 진행하자고 하는 것은 대학병원이어서 대기가 길어서가 아닌, 1년 뒤 크기가 변하였는지를 판단하여도 괜찮다고 주치의 선생님이 판단하시어 그렇게 정한 것이므로 굳이 의원급에서 촬영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1. 영상의학과 (옛날 방사선과) 에서 촬영하시는게 CT 판독은 가장 정확합니다.
2. 같은 CT 이지만 어느 부위를 찍느냐에 따라서 복부 CT, 폐 CT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복부 CT를 찍었을 때 폐 하부 일부가 포함되기는 합니다.
필요시에는 두가지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3. 병원마다 비용이 다르지만 MRI가 아닌 CT는 몇십만원씩 나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