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의 작품은 직선과 원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을 할 때 구성의 특징이나 전체적인 리듬감 등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몬드리안은 자연적 형태와 색채를 배제하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직선과 원색에서 자신의 표현을 찾았습니다.
직선의 표현에 있어서 수평적 에너지(陰)의 평온함과 수직적 에너지(陽)의 생기가 교차하면 '역동적인 평온함'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그의 화면은 수평선과 수직선의 직교로 이루어진 그리드가 등장합니다.
색채에 있어서는 3원색(三原色)인 빨강, 파랑, 노랑, 3비색(三非色)인 흰색, 검은색, 회색의 무채색만을 사용합니다.
이와 같은 화풍은 자신의 예술관이 표출된 것으로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미술이란 자연계와 인간계를 체계적으로 소거해 가는 것이다”
그는 미술이 될 수 있으면 수학적인 것이 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