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25년 7월에 처방받은 약이라도 유통기한이 남아 있고 포장(PTP)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한두 번 복용 자체로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자동차 안 영하 보관은 “냉동실처럼 더 안전”이 아니라, 약 성분과 제형에 따라 균일성이 깨지거나(특히 코팅정, 서방정, 필름코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다음 복용은 새로 처방받은 약으로 이어가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복용 후 메스꺼움, 어지러움, 두드러기, 심한 복통 같은 이상반응이 없으면 일단 경과를 보셔도 되지만, 증상이 새로 생기면 중단하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음부터는 처방약은 실온에서 직사광선과 차량 보관을 피하고, 동일 성분을 중복 복용하지 않도록 정리해 두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