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하루 일해봤는데

저랑 진짜 안맞더라구요….. 오늘은 5명인가 6명정도

예약 손님 받아서 했는데 시간 너무 안가요..그날은 평일이라 그나마 앵간? 애기 손님들도 없어서 혼자 키즈카페 가서 방방 탔는데 너무 피곤하고 사장님도 제가 너무 지루해보였는지 지루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집에 오면

저녁이 안넘어가서 바나나 한개 까먹고 졸려 죽겠고

하루종일 앉아서 키보드 만지는데 나 여기 왜 있지 싶어지더라구요…그냥 관두는게 나을까요 주변에선 버티라곤 하지만 200 주는 것도 아니고 만원 단위 받고 하는데 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규직이 되어도 200초반 받는곳 많습니다

    할게 앖는거 빼면은 꿀직장인거 같은데 거기서 버티면서 다른거 공부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하루 일하고 그 일이 나랑 진짜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관두는게 맞아요 아무리 주뱐에서 버티라고 해도 그들이 지루한 일을 해주는건 아니잖아요. 그건 너무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요 ㅜㅜ 더 재밌고 했을때 즐거운 일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하루 해보고 안 맞는다고 느끼는 건 꽤 자연적인 거예요. 특히 생각했던 일이랑 실제 해보는 느낌이 너무 다르면 더 그렇고요. 글 보니까 단순히 피곤한 정도보다 진짜 안 맞아서 시간 자체가 안 가는 타입 같네요!!

    예약 손님 받는 일 자체가 네 성향이랑 안 맞을 수도 있어요. 바쁘면 정신없어서 시간 빨리 가는데, 애매하게 한가하면 더 지루하고 괜히 멍해지고 내가 여기서 뭐 하는 건가 싶거든요. 그 느낌 들면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져요.

    그리고 중요한 건 돈이랑 조건도 같이 봐야 해요. 월급이 아주 좋은 것도 아니고, 하루 하고 집 와서 밥도 안 넘어가고 너무 지치면 몸이 이미 스트레스 받는 걸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억지로 버티면 적응되는 사람도 있지만, 계속 가도 안 맞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딱 하루라서 아직은 첫날 긴장+낯섦 때문에 더 그렇게 느꼈을 가능성도 있어요. 처음은 원래 시간 안 가고 유독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그래서 진짜 조언하자면 2~3일 정도만 더 해보고 판단하는 것도 괜찮아요. 하루만으로는 생각보다 다르게 느낄 수 있어서요.

    생각해보면 이런 기준이에요.

    하루 했는데 힘들다 = 정상

    하루 했는데 너무 지루해서 숨 막힌다 = 성향 안 맞을 가능성 큼

    집 와서 계속 우울하고 가기 싫다 = 다시 생각해볼 만함

    솔직히 만 원 단위 받고 하는 거면, 억지로 너무 오래 참을 필요는 없어요. 돈보다 내 시간이랑 컨디션도 중요하니까요. 주변에서 버티라 하는 건 보통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수도 있어서 하는 말인데, 본인이 너무 안 맞으면 그 말이 정답은 아니에요.

    개인적으로는 2~3일만 더 해보고 여전히 시간 안 가고 가기 싫으면 그때 관두는 쪽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첫날 느낌이 은근 정확할 때도 많거든요.

  • 끝까지 버텨보세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답니다

    끝까지 버티고 버티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는 내모습을 보게될거에요

  • 하루만에 힘든 건 이상한 게 아니고,

    일이 성향과 맞지 않으면 몸보다 정신적으로 더 지칠 수 있습니다.

    다만, 첫날만으로 판단하면 아쉬울 수 있으니 1~2주 정도 더 해보고, 계속 숨 막히고 의욕이 없으면 그만 두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