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래 내용 들으신바 있을겁니다. 엠펨바 효과라고 하면 현재까지 그 이유를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제가 추측하기로는 열에너지가 움직이는 속도는 온도차에 비례합니다.
뜨거운 물은 차가운 공기와 온도차이가 큰 만큼 더 빨르게 열에너지가 이동되어 차가워 진다 생각이 듭니다.
마치 가속력이 붙은 자동차가 더 빠른것처럼-
이 현상은 17세기에 근대철학의 아버지인 베이컨과 데카르트의 호기심도 끌었다. 현대과학의 세계로 들어온 건 1960년대다. 흥미롭게도 그 일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의 한 중학교 소년이 해냈다. 소년의 이름은 에라스토 엠펨바(Erasto Mpemba). 1963년 어느 날 과학실험 중 엠펨바는 이 현상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과학선생님에게 왜 그런지를 설명해달라고 끈질기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