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바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남편과 술한잔하며 지난 얘기를 하는데
결혼하고나서 다른 여자에게 잠깐 설렌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바람을 피지는 않았지만 은근히 배신감이 느껴지던데
설레는것만으로도 잠깐바람핀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ㅜ
그냥 에피소드로 생각하면 되겠죠?
안녕하세요. 냉철한북극곰이451입니다.
잠깐의 한순간의 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마음을 잡고 가정생활에 충실하셨다면
용서해주셔요. 근데 서운한건 어쩔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질문자님은 결혼 후에 다른 남자를 보고 설레거나 괜찮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보신 적이 없으신가요?
그리고 이정도의 감정은 누구나 있을 수 있는겁니다
단지 그게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느냐의 문제입니다
실제로 그런 감정이 행동으로 이어져 만남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나아가서는 관계까지 갖게 된다면 그건 문제가 됩니다만
단순히 잠깐 감정이 흔들렸다면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감정에서 끝났다면 바람이라고 보진 않을거 같습니다
기분은 좀 상하겠지만 나도 그랬을지도 모르고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 그냥 지나쳐가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침펜치58입니다.
결혼 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마음이 없다면 감정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도 그런 감정 느껴 보지 않았을까요?
다만,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는것이 문제인거죠.
그냥 에피소드로 넘어아야 할듯 합니다.
저도 남자라 솔직하게 얘기드리면 가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없이 평소와 같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많이 하고 관심을 가져주면 원만한 부부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결혼을 햇어도 누구나 한번쯤은 다른 여자한데 설레움을 받을수는 있어요 그냥 모른척 지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