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서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평소에 보드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아내랑 둘이서 보드게임을 하려니 제한적이더군요..ㅎ
루미큐브, 하나비, 보난자, 사보타지, 도미니언(2018년 기본판), 우노를 갖고 있구요.
3명 이상인 게임은 자체적으로 룰을 좀 변경해서 놀고 있습니다 ..ㅎ
혹시 두명이서 할 수 있는 다른 보드게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루마블 같은 경우에도 둘이서 하실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할리갈리 라는 과일 게임이 있는데 그것도 둘이서 하시기에 괜찮고 재미가 있는 게임 입니다. 은근 승부력도 올려주기때문에 재밌습니다. 그다음에 커플들을 위한 젠가 게임도 있으셔서 커플이나 부부들이 하기에도 좋은 질문들도 많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수 있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스플렌더와 티켓 투 라이드 추천드립니다. 둘다 2인에서 4인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추천드립니다.
스플렌더는 보석을 가지고 카드를 사고 그 카드로 더 큰 카드를 살 수 있는데요. 카드마다 점수가 있으며 15점을 모으면 이기는 게임 입니다. 2명부터 4명까지 할 수 있어 활용성이 좋아 추천드립니다.
티켓 투 라이드는 미국 지도에 각 도시별로 레일이 깔려 있습니다. 각 턴마다 그 레일을 사거나 항해 일주 맵을 가질 수 있는데요. 레일을 살때, 항해일주를 완성했을 때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마지막에 레일을 가장길게 연결한사람이 보너스 점수를 받게됩니다. 승패는 점수를 가장 많이 얻은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상대의 항로를 방해하고 내 항로를 완성시키는 짜릿함을 느껴보세요. 이 게임도 4명까지 가능합니다!
블로커스라는 보드게임도 두명이서 할 수 있어요.
땅따먹기 같은 거라 규칙도 간단하고 플레이 시간도 비교적 짧아요. 위에서 말씀하신 게임들이랑 비슷하지만 공간적으로 배치한다는 점이 색다르거든요.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하실 수 있는데 둘이서 하는 것이 반복되어 질릴 때는 한 명이서 두 가지 색깔을 맡아서 2대 2처럼 게임하는 느낌을 낼 수도 있어요.
펭귄얼음깨기, 다빈치코드, 클루 추천합니다!
펭귄얼음깨기는 통아저씨 게임과 같이 복불복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다빈치코드는 상대방의 숫자를 추측하는 게임으로 비교적 플레이 시간이 짧아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클루는 살인사건을 밝히는 추리게임으로 추리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 한 게임입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자주 하던 보드게임이 있었습니다.
군대 안에서는 뭘 하던지간에 시간이 안가기때문에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죠
그래서 생각한게 보드게임인데 즐겨하던 보드게임은 다빈치코드,뱅 이렇게 많이했네요
다빈치코드는 루미큐브랑 비슷한데 상대방 심리와 계산적인 방법으로 통한 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