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치킨을 하나 키우고 있는데 미용을해도
털이 너무 빨리 자랍니다.
털 날리는게 싫다보니 3~4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가위로 다듬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누구는 스트레스 받으니 하지말라고하고
다른분은 다듬는건 괜찮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옳은건지 모르겠네요.
제일 중요한 건 당연 고양이 입장이긴 한데
자고 있을 때 조금씩 다듬는 거 괜찮은 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털날림을 줄여주려면 하루에 빗질을 수시로 해주세요.
가위로 다듬는 것은 오히려 들쑥날쑥하게 잘리기 때문에 그리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누구는 스트레스 받으니 하지말라고하고 다른분은 다듬는건 괜찮다고 하는" 이유는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받는 스트레스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 가죽이 죽죽 늘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그렇게 다듬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집에서 고양이 가죽을 가위로 잘라버리고 동물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자고 있는 고양이 털 다듬어주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밀어 버리는 것도 아니고 털이 긴 털 좀 다듬어 준다는 것인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또 자고 있다고 하니 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조심해서 많이 잘 다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털이 날리면 빗질을 자주 해주어 죽은 털을 빼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만, 너무 길다 싶으면 끝 부분만 살짝살짝 다듬어주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아니면 큰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