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화학 공부 이렇게 해도 될까요??

저희 학교가 갓반고라 학교에서 공부 좀 한다는 얘들 보면 중학교때 물리화학을 다 끝내둔 친구도 있고, 이미 기본적으로 다들 1번 이상 선행을 해뒀더라구요. 저는 근데 겨울방학에 노느라 1번도 선행을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이번 중간고사에서 겨우 2등급 턱걸이로 들어갔는데요. 기말고사도 이럴 순 없어서 지금부터 물리 화학 공부를 빡세게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강을 듣는게 좋을까요?(인강 듣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이 부분이 걱정돼요) 아니면 완자로 혼자서 개념공부만 해도 충분할까요? 과학학원은 기말고사 1개월쯤 남았을때(6월) 등록할 생각이고 지금부터 1개월간은 학원 가기전에 미리 다 기말고사 범위를 끝내두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행을 한 아이들 사이에서 턱걸이 2등급이면 잘하시는 걸텐데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히 하면 충분히 시간이 많다고 느끼실 겁니다.

    인강이 시간이 오래 걸려 걱정이시라면 혼자서 개념서를 보고 공부하시다가 모르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만 인강으로 따로 찾아서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이러면 조금 더 능동적으로 공부를 하는 거라 모르는 부분과 아는 부분 구분도 잘 돼서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방향 자체는 맞아요. 다만 몇 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게요.

    완자 혼자서 개념 공부는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 있을 때효과적이에요. 선행이 전혀 없는 상태라면 완자만으로는 이해가 막히는 부분이 생겨서 오히려 시간을 더 잡아먹을 수 있어요.

    인강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으려 하지 말고, 개념 설명 부분만 1.5배속에서 2배속으로 빠르게 듣고 문제는 완자나 교재로 따로 푸는 방식이 시간 대비 효율이 좋아요. EBS나 메가스터디 기준으로 단원별로 짧게 끊어 듣는 게 현실적이에요.

    1개월 안에 기말 범위를 끝내두는 목표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물리와 화학을 동시에 병행하면 분산돼서 둘 다 어중간해질 수 있어요. 한 과목씩 2주 단위로 집중해서 끝내는 게 낫고, 개념 이해 후 바로 기출 유형 문제를 풀어보는 게 핵심이에요.

    6월 학원 등록 전까지 개념을 1회독이라도 끝내두면 학원 수업이 복습처럼 느껴져서 훨씬 흡수가 빨라요. 지금 하려는 방향 자체는 현명해요, 실행이 관건이에요.

  • 기초가 부족하다면 혼자서 완자만 들여다보는것 보다는 인강을 배속으로라도 빠르게 돌려보면서 흐름을 잡는게 훨씬 나을겝니다 요즘 애들이 다들 선행을 하고오니 마음이 급하겠지만 개념이 안잡힌 상태에서 문제만 풀면 모래성 쌓기나 다름없으니 말이오 학원 가기전까지 인강으로 뼈대를 세우고 혼자 문제풀이도 병행하면서 준비를 잘 해보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