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연고를 쓰고 증상이 좋아진다면 습진이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습진은 예방하는 질환이며, 좋은 습관을 가져야 재발을 하지 않습니다. 습진이 반복된다면 면장갑을 낀 후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피부염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면장갑을 여러 벌 준비하여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고, 손에 물이나 세제가 닿는 빈도를 줄이고 자동 세척기나 자동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피부접촉 검사로 니켈, 고무, 향료 등의 관련이 확인되면 이들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