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점을 알고습니다.
현재 코인중에 가장 대표하는 코인 두가지 뽑을려면
당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들수잇습니다
근데 이 두코인은 차이점이 있다고하는데
어떤 차이점 있나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는 스마트컨트랙트에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우리말로 하면 자동계약서 정도로 번역하면 될것 같네요.
계약의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계약이 성사되게끔 하는것입니다. (기존의 계약은 계약 당사자가 함께 모여서 계약을 체결해야하죠)
비트코인도 이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개념은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는 비트코인 잔고 이외의 다른 정보를 관리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비트코인의 경우 설계,구조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반복문 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반복문은 일정조건을 두고 반복적으로 프로그래밍이 수행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while(비트코인 프라이빗키가 맞으면)
{
비트코인을 송금해라.
}
이런식의 프로그래밍 코드를 반복문이라고 합니다.
이 반복문을 비트코인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는데(블록체인 구조상), 만약 반복문을 사용하게 되면 시스템이 무한루프(계속 반복적으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것)에 빠져서 전체 시스템이 멈춰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사용자가 무한루프의 취약점을 악용해 DOS공격을 하기때문)
이러한 한계가 비트코인에 있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반복문에 조건을 걸었는데,
그 조건이 반복문이 실행될때, 수수료를 발생시키고 네트워크상에 수수료의 한계를 설정했습니다.
while(이더리움 프라이빗키가 맞아야 하고, 이 프로그램을 수행하려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
{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
이런식으로 설계를 한것이죠.
이런식의 설계는 해커나 사용자들이 DOS 공격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DOS 공격할때마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 수수료가 어마어마하게 듭니다.(DOS공격 특성상)
이러한 아이디어로 이더리움이 탄생했고, 비트코인에서 한계가 있었던 스마트 컨트랙트가 이더리움에 와서 실제 구현과 활용이 가능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이더리움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진행을 할 수 있게 된거죠.
설명이 길었는데..가장 중요한 부분만 설명드렸습니다.
결론은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자산, 송금 결제등의 수단으로 활용만 가능합니다.
이더리움은 이더리움의 자산, 송금 결제 + 스마트컨트랙트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능하므로,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