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름휴가는 항상 바다는 계곡으로 말그대로 피서를 가는것이 정석같이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그런 피서가 별 감흥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휴가기간 동안 듣고 싶은 음악 듣고 읽고 싶은 책 읽으면서 보내려고 하고 있는데, 이렇게 휴가를 보내는것이 저만 특이한 것일까요?
혹시, 다른분들 물놀이 안가고 저같이 휴가를 보내시는 분들 계신지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여름 휴가를 꼭 바다나 계곡으로 가실 필요 없습니다.
저희 집은 이번에 2박 3일 동안 호텔에서 쉬면서 보냈는데 다들 좋아해서 내년에도 호캉스로 휴가를 보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는 아무곳도 안가고 그냥 집에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편히 쉴수 있는 휴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힘들게 일하고 휴가기간 만큼은 아무생각없이 푹쉴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가족생기면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수 없으니 할수 있을때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꼭 휴가때 물놀이를 가야한다는 법은 없어요~?휴가때 자기가하고 싶은것도 할수있고 집에서 편하게 지낼수도있어요~
안녕하세요. 대단한수염고래239입니다.
아니요 꼭 물놀이를 하러 가야된다는 그런건 없고요 집 앞을 산책하거나 집에서 쉬는 것도 휴가를 즐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찐ISFP입니다.
저도 부산가는 ktx에서
이 글을 쓰지만
누군가는 번잡한 관광지와
바가지요금이 싫어서
해안가 안가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에어컨 풀가동하면서
보고싶었던 유튜브, 넷플릭스, 책
보시는 분들도 많은것같아요.
이세상은 어떤게 진리다.
이런게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여름의 계절 특성상 물놀이를 가는 분들이 많겠지요. 그렇다고 무조건 물놀이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니깐요.
안녕하세요. 한적한숲길에서만난까치입니다. 휴가는 원래 자신만의 힐링시간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들ㅈ다가는 휴가기간을 피해서 8월 말경에 산으로 갈까 계획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꼭 그런건아니지만 저는 너무물가가 비싸서포기하고 집에서 에어컨틀고 맛있는거 먹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