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라는 것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에 거래되는 RP의 금리를 말하는 것으로서, 해당 국가의 금융시장에 참여하는 기관 혹은 자연 주체들에게 주는 '가이던스' 금리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준금리는 가이던스 금리이다 보니 절대적인 금리가 아니므로, 기준금리가 인상된다고 하여 절대적으로 시장금리가 함께 올라가지 않고 시장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상황을 보고 금리의 인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의 인상을 결정하는 단위를 '베이시스 포인트'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금리나 수익률을 나타내는 단어로서 100분의 1%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1bp라고 하는 것은 1베이시스 포인트로서 0.01%를 표현하는 단어가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