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날에는 옥새를 가지면 권력을 가졌나요?
옛날 드라마나 만화책 같은거 보면 옥새를 차지하려고 굉장히 노력하는데, 그러면 옥새를 가지면 권력도 함께 가질 수 있었던 건가요? 저는 그냥 도장이라고 생각하면 왜 그렇게 탐을 내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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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옥새는 임금이 쓰는 도장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도 옥새가 있습니다.
옥새는 왕이 되어야 가질 수 있씀으로 옥새를 가지른건 권력도 함께 가지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옥새는 임금만이 가지고 있을수 있었고 옥새가 지금으로 말하면
인감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계약을 할때 그것만 찍으면 모든게 다 이루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옥새는 단순한 도장이 아니라 한 국가의 법을 만들어 수 백만명을 살릴 수도 혹은 죽일 수도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진 물건 입니다. 지금이야 법을 만들려면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만들고 대통령도 승인하고 절차를 거치지만 예전에는 그냥 왕이나 황제가 종이 한 장 에다가 도장만 찍으면 그게 그냥 법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 황제는 자기가 다스리는 나라의 국가 정책 현안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히 읽어본 후 가부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해당 정책 현안을 승인한다면 옥새로 날인하게 되고 그러면 현안은 바로 왕 또는 황제의 이름으로 실행되는 것이지요. 이른바 왕의 칙령, 혹은 황제의 칙령이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