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추위를 어느정도 견디나요?
안녕하세요. 대찬밀잠자리입니다. 요즘같이 추울때 강아지를 산책한다면 너무 추워할거 같은데 강아지들은 어느정도 추위를 견딜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털이 있나 없나에 따라서 좀 갈릴것 같습니다. 털이 있는 강아지는 사람과 비교하자면 히트텍 없이 맨살에 후리스 입고 다니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털이 없거나 혹은 짧은 경우는 맨살에 맨투맨 하나 입고 다니는것과 비슷하겠네요 그리고 작으니 체온 손실 더 심하게 올 것이구요
사모예드 말라뮤트 허스키는 패딩 입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겠네요
품종별로 다르지만, 글쓴이분은 맨살에 후리스 입고 밖에서 30분이 최대라면 털이 있는 작은 강아지의 경우 개체마다 다르겠지만 버티는 정도는 사람보다는 조금 더 버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 대한 냉동실험같은것은 진행된 연구는 없습니다.
다만 한반도의 추위는 아무리 추워도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정도의 산책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도이니
최소 기준만은 반드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추위를 견디는 정도는 털이 나있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털이 굉장히 빼곡하게 나있는 아이가 있는 반면, 노령성 변화나 탈모 등으로 인해 듬성듬성 나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빼곡히 나있는 강아지는 대표적으로 썰매견으로 알려져있는 종들을 들 수 있는데요.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의 추운 지역에서 썰매를 끌며 자란 종들로는 시베리안 허스키, 말라뮤트, 사모예드 등이 있습니다. 이런 종들은 털이 굉장히 빽빽하고 지방도 두꺼워 추위에 잘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일반적인 소형견들은 겨울에는 웬만하면 옷을 입혀 산책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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