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이랑 대화를 나눌때 어느정도 리액션이 적당할까요?

그냥 그 사람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경청하는 정도가 적당한지

아님 고개를 많이 끄덕이면서 공감을 많이하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이게 좀 사람 관계에서 힘들더라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리액션이 있어야 말하는 사람도 신이 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그런걸 보면 분명 리액션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아마도 질문자님이 고민하시는 부분은 과한 리액션이 오히려 진정성이 없어보이거나 독이 되는 경우를 느끼셔서 그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질문자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눈맞춤과 경청은 기본으로 따라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서로 간의 대화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상호 존중이니까요.

    서로에 대한 존중의 기본은 바로 '내가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어요' 라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세는 눈맞춤과 경청, 고개 끄덕임 등에서 나오죠.

    그런데 이게 너무 밋밋한 것은 아닐까 해서

    리액션을 과하게 하는 경우에는 대화를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지만 상황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독이 되기 마련입니다.

    만약 조금 더 진지한 대화라면 저는 리액션을 하더라도 박수나 유머보다는 반영이나 재진술을 권해드립니다.

    반영은 상대의 대화를 요약하고 정리해서 다르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이해했음을 알려주거나 확인해보는 것이죠.

    재진술은 상대가 한 말을 그대로 따라 얘기하는 것입니다. 적절한 공감의 표현으로 보일 수 있겠죠. 그것만으로도 대화가 이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눈맞춤과 끄덕임을 기본으로 하며

    반영, 재진술을 적절하 섞어서 대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