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장농과 베란다에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곰팡이제거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Question

장롱에 곰팡이를 닦아도 2~3일후에 또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 곰팡이가 없어질까요?

효과적인 곰팡이 제거 방법이 있을까요?

화학적인 성분이 들어가지않는

자연친화적인 곰팡이 제거 제품이 있을까요?

Answer 1

1.분무기에 물, 알코올을 희석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분무기에 물과 알코올을 4:1의 비율로 섞어 습기와 곰팡이 두 가지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2.굵은 소금에 함유된 염화칼슘 성분이 습기제거제와 비슷한 역할을 해 습기가 잘 차는 곳에 굵은 소금을 빈 병이나 큰 그릇에 담아두면 손쉽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3.얼린 페트병을 물기가 흐르지 않게 그릇으로 받쳐주고 습기가 찬 곳에 두면 습기도 제거하고 실내 온도도 낮아지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다공질 구조의 숯은 수분이 많으면 빨이들이고 적으면 방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거기다 탈취효과도 있어 천연 습기 제거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3~6개월에 한 번씩 잘 씻어서 말리면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5.커피찌꺼기를 빈 병에 담아 놓으면 습기 제거와 탈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커피향도 은은하게 퍼져 더 좋답니다. 또, 마시고 난 녹차 티백의 녹차 잎을 잘 말려 옷장 속에 걸어두면 녹차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가 곰팡이 냄새를 없애줍니다.

Answer 2

<장마철 곰팡이 제거/예방하는 방법은?>
덥고 습한 상태로 인해서 불편한 것은 사람만이 아닌데요.
집안 곳곳에 생기는 곰팡이로 인해 생활용품, 화장실, 벽지, 옷장 등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장마철 더욱 기승을 부리는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곰팡이 제거

Q. 벽에 핀 곰팡이를 지우는 효과적인 방법!

습기로 인해서 여름철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곳이 바로 벽이죠! 조금만 방심하면 벽 여기저기에 곰팡이가 피어나기도 하는데요.
곰팡이는 꿉꿉한 냄새를 내고, 외관상 보기에도 정말 좋지 않죠.
이럴 땐 소주와 식초를 1대1 비율로 섞은 후 분무기에 담은 후 뿌려주세요.
곰팡이가 있는 부분 위주로 분사한 후 5분 정도 둔 다음,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헤어드라이어 벽지를 바짝 말려주면 곰팡이 제거 성공!

2. 곰팡이예방법

(1) 벽과 밀착된 가구에 여유 공간을 두기

집에 있는 대부분의 가구는 벽과 나란히 붙어있는 경우가 많죠.
특히 소파, 책장, 선반 등 부피가 좀 있는 가구는 더욱 그러한데요.
그런데 이렇게 벽지와 가구 사이에 여유 공간이 없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습도가 특히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곰팡이가

더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이 되면 가구와 벽을 조금만이라도 떨어뜨려주세요~
요즘에는 인테리어를 위해서 일부러 벽과 가구를 띄어놓는 경우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D

(2) 주기적인 환기
곰팡이가 생존하기 가장 좋은 요즘,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실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자주 환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환기가 되지 않은 실내에서 습도가 60% 이상 증가하면 곰팡이 개체수는 2~3배까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가 들이치고, 미세먼지를 환기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최대한 창문을 열고 공기 순환을 주기적으로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옷장, 수납장의 문도 같이 열어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관리해 주세요!

(3) 집안의 각종 유해세균까지 잡아주는 스마트한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는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주는 집진필터는 물론이고 집안에 있는 각종 유해세균까지 잡아주는

탈취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생활악취, 새집증후군 물질, 알러지 및 두통유발물질, 그리고 유해가스까지

제거해 주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 세균이 취약한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