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커피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요즘 거리에서 고개를 약간만 돌리면 보이는 것이 커피 전문점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우리나라 커피 유래를 알고 싶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96년 아관파천으로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으로 거처를 옴겨 그그 곳에 머물때 러시아 공사 웨베르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집니다. 1902년 정동에 지어진 손탁 호텔의 식당은 커피숍을 겸했는데 이 곳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숍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다방문화로 이어지다가 최근의 커피전문점들은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지금의 카페와 비슷한 커피전문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커피의 첫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되었고, 발전이 이루어진곳은 아라비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커피는 커피콩을 볶아내 차처럼 우려 마시는것에서 유래되었고, 이슬람의 수도승들이 잠을 쫓아내거나 원기를 회복할때 주로 마셨던 신비스러운 음료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원에서만 볼수있었던 커피가 제국의 몰락으로 사정이 힘들어지고, 결국 돈을 얻기 위해 시작된것이 현대의 커피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첫 커피는 약 100년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름은 " 가베 " 라고 불렸습니다. 그 기원은 고종이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후에 러시아로 피신을 갔던 그곳에서 처음 커피를 마셨고, 그 커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러시아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운영했던 다실이라는 속칭 다방의 유래가 모두 러시아에서부터 시작된것이었습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