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과목에서 성별을 적는 이유는?
수능에서 영어 과목만 성별을 적는 칸이 있습니다
통계 조사를 하기 위해서 적는다고 들어본 것 같은데 진짜인가요?
그리고 왜 다른 과목은 제외하고
수능 영어 과목에서만 성별을 적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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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답변에 따르자면
일단 수능 시험 자체에는 개인정보 표기란이 답안지에 없습니다.
모의평가의 경우 특정 영역에 성별과 생년원일을 적는 란이 기재되어 있는데 이는 모평 결과확인서 발급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목적이라고 합니다.
학생 개인의 수험번호, 성명, 성별, 생년월일, 응시지역(시도), 출신학교, 반번호 등이 모평 결과확인서에 기재가 되며
이 목적은 추후 응시내역 통계의 자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쉽게 정리를 하면 성별 기재란이 기재된 특정 영역이 영어로 설정된 것이고 그 밖에 다른 영역들에는
또 다른 개인 정보들이 기재되는 듯 합니다. 수능 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영어과목만 특별해서
성별을 적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영어 과목이 성별을 기재하는 과목으로 단순히 지정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대수능 또는 수능) 답안지에는 성별을 체크하는 란이 없습니다. 모의고사 영어 답안지의 경우 수험생의 성별, 생년월일 등을 기재하는 란이 답안지에 있으며 이는 모의평가 결과확인서 발급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목적입니다.그래서 영어 모의고사 답안지에만 성별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