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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3.08.13

이혼절차 진행중인 친구가 시도때도 없이 전화가 옵니다

최근에 합의이혼으로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전화가 너무 자주 옵니다

처음에는 힘들어서 그렇다 생각하고 다 받아줬는데

새벽에 술한잔 마시고도 전화해서 잠을 깨우니

저도 조금 힘들어지는데요

이게 길어지니 저한테도 이제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위로를 하고

어떤 대해줘야지 새벽에 전화하는 일이 없도록 할 수 있을까요?

분명히 다른 가정의 일인데 점점 제 문제가 되는 느낌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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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Kevin2입니다.

    잠시 거리를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락을 조금 피하고 그쪽 신경을 덜 쓰는 삶을 살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통쾌한노린재32입니다.

    질문을 쓰신 분께서 그 친구분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많이 친한 친구분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욱이 질문을 쓰신분께서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럴때일수록 단호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솔직하게 누군가가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합의이혼이면 그렇게 나쁘게 헤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합의이혼으로 이혼하는사람보다는 다른 케이스를 많이 봐와서..) 그렇다면 너도 빨리 정리하고 이런식으로 해봤자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빨리 마음을 정리하는게 좋을것이다 라는식으로 약간은 단호하게 해주시는것이 질문을 쓰신분과 그 힘들어하시는 친구분 둘다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걸 댓글을 쓴것이라 이게 정답은 아닙니다. 두분다 마음이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작은비쿠냐128입니다.

    친구분이 너무 힘드니 본인의 말을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친구분을 찾으신것 같습니다. 친구분이 힘들어 도와주고 힘이되어주는건 좋은데 본인이 너무 힘들고 가족들까지 돌볼시간을 빼앗긴다면 이건 문제 있는거죠 친구분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적절한 선을 지켜주면 좋겠다. 나도 내가정이 있고 가족이있는데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야합니다. 그것도 이해못하면 친구도 아니죠 님께서 그렇게 다 받아줬는데